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현대자동차의 숨은 명차 맥스크루즈 고질병과 잔고장 등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맥스크루즈는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큰 바디를 가진 차량으로 활용성이 굉장히 높은 차량입니다.

맥스크루즈 중고차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 중고차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출시된 초기형 모델입니다. 2015년 9월을 기준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면서 후기형 더 뉴 맥스크루즈가 출시되었습니다.

 

맥스크루즈는 2012년 4월 뉴욕 모터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2013년 3월 정식으로 국내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맥스크루즈를 통해서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베라크루즈를 대체할 차량으로 선보였습니다.

 

맥스크루즈는 제작부터 베라크루즈를 대체할 차량이었기 때문에 싼타페와는 차별점을 두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싼타페보다 큰 사이즈를 장점으로 선보였으나, 싼타페의 브랜드 네이밍과 선호도 때문에 이후 단종되었습니다.

 

초기형 맥스크루즈 중고차 시세

2024년 1월 기준 현대자동차 초기형 맥스크루즈 중고차 시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맥스크루즈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출시된 초기형 맥스크루즈입니다.

연식 모델명 중고차 시세
2013 맥스크루즈 2.2 디젤 2WD 1,000만원대부터 1,100만원대까지
맥스크루즈 2.2 디젤 4WD 1,100만원대부터 1,200만원대까지
2014 맥스크루즈 3.3 가솔린 2WD 1,300만원대
맥스크루즈 3.3 가솔린 4WD 1,300만원대
맥스크루즈 2.2 디젤 2WD 1,100만원대부터 1,300만원대까지
맥스크루즈 2.2 디젤 4WD 1,200만원대부터 1,300만원대까지
2015 맥스크루즈 3.3 가솔린 2WD 1,400만원대
맥스크루즈 3.3 가솔린 4WD 1,400만원대
맥스크루즈 2.2 디젤 2WD 1,300만원대부터 1,400만원대까지
맥스크루즈 2.2 디젤 4WD 1,300만원대부터 1,400만원대까지

맥스크루즈 고질병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 고질병은 크게 3가지입니다. 실제로 알려드리는 3가지 고질병 중 일부는 현대자동차는 맥스크루즈 리콜 수리도 진행했었습니다.

 

첫 번째, 맥스크루즈 고질병은 전조등 조사각 조정 불량입니다. 전조등의 조작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전조등이 비추는 방향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틀어져있는 맥스크루즈 차량들이 있습니다.

 

맥스크루즈 전조등 조사각 잔고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센터 혹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전조등 조사각을 점검한 후 다시 조정받아야 합니다. 리콜로 진행되었던 부분이기에 중고차로 맥스크루즈 구입 시 이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맥스크루즈 고질병은 고속주행 시 후드가 열리는 현상입니다. 자동차의 후드 즉, 보닛(본네트)가 고속주행 시 열리는 현상으로 특히 바람의 저항이 큰 고속주행 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고질병은 고속주행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스크루즈 고질병 중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가장 위험한 고장입니다. 모든 맥스크루즈가 고속주행 시 후드가 열리는 현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맥스크루즈를 중고차로 구입한다면 후드(보닛)를 열어보고 개폐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스크루즈 후드(보닛) 개폐상태가 불안하다면 꼭 2차 잠금장치 케이블을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2차 잠금장치 케이블 수리비용은 10만원 이하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맥스크루즈 고질병은 엔진오일 증가 현상입니다. 맥스크루즈에는 R엔진이 탑재되는데 R엔진의 고질병으로 경유가 역류하면서 엔진오일 유막에 경유가 섞여 들어가는 현상입니다. 경유가 엔진오일과 섞이면서 엔진오일 량 증가로 주행 중 엔진이 멈추게 됩니다.

 

엔진오일과 경유가 섞여 주행 중 엔진이 멈추게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중고차로 맥스크루즈 구입 시 엔진오일 색과 량 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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